40대 아빠 심형탁의 웃픈 고백 "아들 얼굴, 가까이선 안 보여"…초보 부모의 꿀 뚝뚝 육아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순수한 매력의 '심타쿠' 배우 심형탁 씨가 드디어 진짜 '아빠'가 되었습니다.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 씨와 동화 같은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응원을 받았던 그가, 최근 아들 '하루'와 함께하는 꿀 떨어지는 육아 일상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특히, 늦깎이 아빠가 되어 겪는 웃기지만 슬픈(?)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부모님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데요. 서툴지만 진심 가득한 초보 부모, 심형탁-사야 부부와 사랑스러운 아들 하루의 산후조리원 라이프를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목차

• '심타쿠' 아빠 되다! 초보 아빠의 떨리는 첫걸음
• 꿀 떨어지는 눈빛,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
• "가까이 가면 뿌얘"…40대 늦깎이 아빠의 '웃픈' 노안 고백
• "눈이 왜 이렇게 커?" 아들 바보 '팔불출' 아빠 예약
• '신랑수업'에서 '슈돌'까지, 응원할 수밖에 없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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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타쿠' 아빠 되다! 초보 아빠의 떨리는 첫걸음

오늘(17일) 심형탁-사야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은, 아내 사야 씨가 병원에서 퇴원한 후 함께 산후조리원에 입소하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영상 속에서 심형탁 씨는 생애 처음으로 신생아를 안아보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아기가 너무 작아서 무섭다"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그의 모습은, 세상 모든 초보 아빠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그는 조심스러운 손길로 아들 하루를 품에 안는 데 성공했고, "한 번에 잘하신다"는 칭찬에 뿌듯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동안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을 향한 순수한 사랑으로 '심타쿠'라는 별명을 얻었던 그가, 이제는 진짜 지켜주고 사랑해야 할 존재인 아들을 만나 '아빠'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뭉클한 순간이었습니다.

🥰 꿀 떨어지는 눈빛,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

이어진 영상에서는 갓 태어난 지 3일 된 아들 하루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엄마 사야 씨는 "그냥 귀엽다. 신생아는 특히 사랑스럽다"며, 갓 태어난 생명의 경이로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하루를 품에 안고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고, 그 옆에 나란히 앉은 아빠 심형탁 씨 역시 아무 말 없이, 그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아들을 바라볼 뿐이었습니다.

아마 아이를 낳아본 부모님들이라면, 세상 모든 소음이 멎고 오직 내 아기에게만 모든 신경이 집중되는 이 순간의 경이로움과 벅찬 감동을 잘 아실 겁니다. 서툰 초보 부모지만, 아들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만큼은 세상 그 누구보다 깊고 따뜻했습니다.

👓 "가까이 가면 뿌얘"…40대 늦깎이 아빠의 '웃픈' 노안 고백

이처럼 달달한 분위기 속에서, 심형탁 씨는 예상치 못한 '웃픈' 고백으로 모두를 빵 터뜨렸습니다. 아들 하루의 얼굴을 바로 코앞에서 들여다보는 아내 사야에게, 그는 "계속 너무 가까이에서 보면 눈 나빠진다"며 다정한 걱정을 건넸습니다.

하지만 이내 그는 충격적인 반전(?)을 털어놓습니다. 바로 "심씨는 보려면 이 정도 (거리를) 둬야 한다. 가까이 가면 뿌옇게 보인다"며 자신의 '노안' 고충을 고백한 것입니다. 40대 후반의 늦깎이 아빠가 되어, 사랑스러운 아들의 얼굴을 가까이에서 선명하게 보기 힘든 슬픔(?)을 유머로 승화시킨 것이죠. 그의 순수한 고백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많은 중년 부모님들의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 "눈이 왜 이렇게 커?" 아들 바보 '팔불출' 아빠 예약

비록 가까이에서는 잘 안 보일지라도, 아들을 향한 그의 사랑은 그 누구보다 선명했습니다. 심형탁 씨는 하루의 앞모습과 옆모습을 꼼꼼히 살피며 "눈이 왜 이렇게 커? 아이고 예뻐라"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갓 태어난 아들의 모든 것이 그저 신기하고 사랑스러운, 영락없는 '아들 바보' 아빠의 모습이었죠.

자신의 아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자랑하던 '아내 바보'에서, 이제는 아들의 매력에 푹 빠진 '아들 바보'까지. 사랑하는 가족 앞에서 무장해제되는 그의 '팔불출' 면모는 보는 이들마저 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 '신랑수업'에서 '슈돌'까지, 응원할 수밖에 없는 가족

채널A '신랑수업'을 통해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는 과정을 진솔하게 보여주었던 심형탁-사야 부부. 이제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툴지만 사랑 넘치는 초보 부모로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꾸밈없고 순수한 두 사람의 모습과, 그들을 꼭 닮은 사랑스러운 아들 하루의 조합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빠 심형탁과 엄마 사야, 그리고 아들 하루가 함께 만들어갈 유쾌하고 감동적인 육아 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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