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24. 14:14ㆍ오늘의 핫소식
배우 박하나·농구감독 김태술 부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절친 최여진이 SNS에 올린 달달한 축하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내 결혼식에서 만나고, 며칠 후에도 하나 결혼식에서 만나고…”라는 애정 가득 메시지부터, 두 커플의 기념일을 함께하고 싶다는 소소한 바람까지. 친구로서, 또 같은 길을 걸어온 선·후배로서 전하는 진심 어린 응원의 순간을 미리 만나보세요!

목차
🎉 최여진의 축하 메시지 전문과 뒷이야기
최여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하나·김태술 부부의 결혼식 현장 사진과 함께,
“내 결혼식에서 만나고~ 며칠 후 하나 결혼식에서 만나고~ 우리 결혼기념일 서로 생각나겠다 이쁜 공주 하나야~ 너무너무 축하해!!!”
“너무 천사같이 예뻤어 선남선녀. 우리 언제 같이 서로 결혼기념일 함께하면 좋겠다 언니 바람이지만~히히”
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최여진은 본인의 결혼식에서도 박하나를 반가이 맞이했고, 또 며칠 뒤 박하나의 결혼식에서 재회하며 “두 번 만난 친구”로서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이 글을 보고 많은 네티즌들은 “진짜 절친은 결혼식에서도 계속 함께하나 보다”라며 부러움을 전했습니다.

👰 박하나·김태술 부부 결혼식 스냅 대방출
박하나·김태술 부부는 24일 서울 강남의 웨딩홀에서 가족·절친만 초청한 작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미소를 잃지 않았고, 특히 김태술 감독은 깜짝 축가로 신부를 눈물바다로 만들었죠.
하객으로 참석한 최여진은 남편 김재욱 씨와 나란히 포토존 앞에 서서 다정한 투샷을 남겼고, 송해나·이현이·이혜정·문지인 등 연예계 절친들도 한자리에 모여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청초한 화이트드레스의 박하나, 세련된 턱시도를 맞춰 입은 김태술 감독, 그리고 옆에서 환하게 웃는 친구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소중한 순간’을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피로연장에서는 꿀맛 같은 피로연 음식과 함께, 각자의 결혼식 에피소드를 주고받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최여진은 “내 결혼식 때도 이렇게 따뜻했었지!”라며 추억을 소환했고, 박하나는 “덕분에 두 번이나 축하받아서 너무 행복해요”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 최여진의 결혼 스토리와 김재욱 씨
최여진은 지난 6월 1일, 돌싱 예비남편 김재욱 씨와 정식 부부가 됐습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공개한 러브스토리가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진정한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김재욱 씨는 최여진의 연기 스케줄을 챙기고,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는 등 세심한 배려로 ‘완벽한 신랑’의 면모를 보였고, 최여진은 그런 김재욱 씨를 향해 “나의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고마움을 표했죠. 결혼식 당일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최여진은 박하나의 결혼식 현장에서 “우리도 첫 결혼기념일에 꼭 같이 모여 파티하면 좋겠다”며, 두 커플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기대했습니다. 친구로서, 나아가 같은 길을 걸어온 선·후배로서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대목이었죠.

🌟 연예계 결혼식 풍경: 축제 같은 하루
최근 연예계에서는 결혼식 자체를 하나의 ‘축제’처럼 꾸미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날 결혼식도 단순한 예식에 그치지 않고, 친구들이 준비한 깜짝 영상 편지, 미니 공연, 공동 축가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피로연장 중앙에는 미니 무대가 설치돼, 고정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상영하거나, 신랑신부가 직접 노래를 부르는 코너도 있었어요. 하객들은 모두 그 무대를 둘러싸고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이처럼 결혼식이 하나의 커뮤니티 행사로 진화하면서, 연예계 동료 간의 우정과 지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나는솔로’ 박하나·김태술 커플의 결혼식 역시, 그 흐름 속에서 친구들이 진정한 축하를 전하며 더욱 특별해졌습니다.

💌 우정이 주는 따뜻한 울림과 교훈
최여진의 메시지처럼,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 기억해 주는 친구는 큰 축복입니다. 결혼식이라는 인생 이벤트를 두 번 연이어 함께하며 이어진 그 우정은,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과 응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상기시켜 줍니다.
연예계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도 친구의 기념일을 잊지 않고 챙겨주는 작은 행동이 서로에게 큰 힘이 됩니다. 이번 소식이 여러분의 친구 관계에도 작은 영감을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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